2008년 01월 19일
나도 에반게리온 서
에바에 예전만큼의 애정은 남아있지 않고
일본에 날아가거나 부산 국제영화제에 갈정도의 열정도 없으며
프리미엄 시사회를 눈에 불 켜고 예매할 근성도 없었지만..
그래도 내 인생의 흐름이 에바 때문에 바뀐것 역시 부정할수가 없기에..
서울 일반 선행상영 첫날에 CGV 용산에서 봐주고 왔습니다.
표는 오픈하자 마자 예매했기에 베스트 특등석 ㅇㅅㅇ-b
이미 좋은 리뷰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니 저는 짤막하게 감상만..
1. 에바 보러 들어갔는데 예고 타임에 에반게리온 서-의 예고편이 나오더라..이건 누구센스..
2. 문제는 그 3분가량 되는 예고에 주요장면이 너무 많이 나오는바람에 끝날때까지 눈 감았음(..)
3. 작화는 구도라던가 형태는 그대로라 익숙 했지만 때깔이 다르니 눈이 즐거웠음.
4. 작화가 전체적으로 좋아졌지만 그중 레이의 자태는 그야말로 오오 역시 내 학창시절의 히로인
5. 제3도쿄시의 변신과 사도들의 모습에서 돈들인 티가 나서 이쪽도 눈이 즐거움.
6. 그중 제6사도(구5사도) 라미엘?의 대대적인 파워업은 사람을 감동케 했음ㅠㅠ
7. 왠지 신지보다 미사토가 주인공 스러웠음 대사고 많고 추가 씬도 미사토가 많고..
8. 레이의 스마일씬은 이미 구 극장판 이후의 두번째 리뉴얼이라 예전만큼의 감흥은 없었음
9. 스탭롤후에 예고편은 내용을 알고봐서 임팩트가 부족했다 아 이놈의 호기심이란-
10. 관련상품을 구매할 정도의 열정은 없지만 DVD만큼은 반드시 사주마...
결론 : 구 에바를 재미있게 감상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봐줄만 합니다.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기에는 불친절한 면이 있기에 아무에게나 추천하기에는 약간 걸리는 느낌..
그래도 국내 극장에서 에바를 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흥이 새롭군요.
엔드 오브 에바때나 갈망하던 꿈이 10년지나서 이루어져서 기쁩니다.
# by | 2008/01/19 23:52 | Other Movie Comment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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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 서(序)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들
★촬영지: 강남 CGV★ 0. 에봐세대도 아니고 팬도 아닌 마당에 난데없이 보러 간 이유는 순전히 1월 말에 만료되는 영화예매권을 빨리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라더라 OTL 1. 같은 퀄리티라도 어떤 작품은 때를 잘 만나 이렇게 두고두고 우려먹는데 어떤 작품은 본편조차 못 끝내고 조기종영되기도 하니 참 세상 고르지 못하더라. 2. 제대로 본 건 tv판 1화뿐이지만 나머지는 잡지기사나 풍문으로 싫을만큼 들은지라 각 장면을 보면서도 낯설다......more
민승아님//아마 다음 외박 하실때까지는 걸려 있을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정식 개봉일은 다음주 부터 이기도 하고요. 이게 처참하게 망하면 일찍 내릴수도 있지만 현 반응으로는 소규모로 축소된다해도 한동안은 개봉할듯 합니다. 시달도소 1달을 넘게 갔으니..
개봉하면 바로 보러가야겠어요;.
cozy님//주제곡을 우타다 히카루가 불렀군요. 에바 관련곡은 상징적인 의미 때문이라도 그 요코?씨가 부를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 입니다. 극장판 보니 성우생활을 은퇴한 단역들까지도 캐스팅 해서 TV판과 동일하게 배치했던데 주제가 부분은 그렇게 되지를 못했네요.
에바이전에 가이낙스빠로서 너무나 진수성찬이었습니다 이거 ;ㅁ;